Saturday, 26 August 2017

캐나다 이민에 대한 생각

나는 한국이 엄청 싫었나? 벗어나고픈 욕구가 강했나? 그건 아닌 것 같다. 그래서 그들이 바라보는 캐나다 이민과 내가 생각하는 캐나다 이민은 또 다르다.
한국에 놀러와서 그럴지도, 군대가 얼마나 힘든지 몰라서 그럴지도, 평소 받지 않던 용돈을 받아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캐나다에서의 삶은 내가 완전히 홀로 버려지지 않는 한 내가 만들어가는 삶이 아닐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. 과거의 이민자들은 어떻게 사는지 문득 궁금해진다. 역사가 궁금해진다. 교사를 하면 최소한 캐나다 역사를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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